피스플래닛
peace planet
*바다유리 (SEA GALSS)
바닷가에서 반짝이던 유리를 본 적 있나요?
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사용되던 유리제품이 버려진 후 모래와 파도를 만나 둥글둥글해진 유리조각입니다.
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0만 톤이 넘는다고 해요. 그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바다.
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바다유리입니다.
어쩌면 바다유리도 처음엔 엄청 화가 나 있었을 거예요. 자신이 버려졌단 사실을 알았을 땐 말이죠.
하지만 바다의 품에서 자라나며 몸과 마음이 점점 동글동글해졌어요.
그렇게 다시 태어난 바다유리 캐릭터 '바다친구 잇슈'입니다.
피스플래닛은 바다유리 캐릭터 ‘바다친구 잇슈’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브랜드입니다.